[범용기 제1권] 동경 3년 – 순회강연

순회강연 경흥읍교회1에서는 장장 세 시간 강연(?) 했는데 아마도 자기도 모르는 소리였을 것이다. 나를 극진히 사랑하시던 김태훈 장로님이 『그렇게 오래 하는 거 아니야』 하고 끝나자 충고해 주셨다. 나는 혼자서 순회강연을 떠났다. 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