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범용기 제1권] 어릴 때 추억 – 창꼴집

창꼴집 둘레가 40마일 쯤 되는 분지에 산맥이 둘러쌌으니 어디를 보나 『산』의 능선이 하늘을 만진다. 그 안에 여섯 부락이 있는데 송상동, 귀락동, 회암동, 농경동, 삼봉동, 그리고 오봉동이다. 지금은 『아오지로 통일됐다.』 내가 …